- 제1회 국제 에너지 계측 및 제어 전시회, 7월 킨텍스서 개막
- 2025-06-24
제1회 국제 에너지 계측 및 제어 전시회 'E-MECO 2025'가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.
한국계측기기연구조합,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정밀 계측기기부터 제어, 센서, 데이터 수집기술까지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로 주목받고 있다.
전시회에는 450개사 900부스 규모로 국내외 40개국에서 1만 5천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. 출품 분야는 ▲정밀 계측기기(압력 전송기, 분석 시스템) ▲전기 측정 장비(표면 오염 모니터, 멀티미터) ▲제어 시스템(PLC, 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) ▲센서 및 변환기(온도, 습도, 기압 센서) ▲데이터 수집 및 신호 처리(데이터 로거, 신호 조정기) ▲실험실·분석 장비(분광계, 크로마토그래피 시스템) 등이다.
E-MECO 2025는 국내 계측기기 관련 연구기관도 대거 참가해 계측기술의 최신 현황과 미래 동향을 조망할 수 있다. 특히 나노, 스마트센서, 레이저, 3D프린팅 등 8개 신기술 분야 전시회와 합동 개최돼 관련 기술 간 융합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.
이 전시회는 의사결정권자 비율이 높은 전문 전시회로도 평가된다. 기존 나노코리아 전시회 데이터를 보면 유효 바이어가 전체 관람객의 80%, 이 중 최종·중간 의사결정권자가 61%를 차지해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 창출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.
또한 전시회 기간 중에는 산업계가 주목하는 기술 이슈와 미래 트렌드를 다룬 워크숍과 세미나도 함께 열려 참가자들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.
E-MECO 2025 조직위 관계자는 “이번 전시회는 첨단 계측·제어 기술과 융합 신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소중한 기회”라며, “산업계 리더, 전문가, 의사결정권자들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”고 밝혔다.
출처 : 쓰담미디어(https://www.newsenc.com)